MBTI 성격 유형 검사는 Myea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마이어스와 브릭스 모녀가 개발한 개인 성격 유형 검사다. 개인 심리 유형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로 인한 대인 관계 갈등 조장과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MBTI를 통한 성격 구분
정신적 태도 : 에너지의 방향/주의초점으로서 '외향-내향'
정신적 기능 : 인식기능로서의 '감각-직관'
정신적 기능 : 판단기능(결정기능)으로서 '사고-감정' 등의 세 차원
이행양식/생활양식으로서의 '주장-수용'
MBTI 8가지 지표
E 외향형 (Extraversion)
관심을 외부 세계의 사람이나 사물에다 쏟는다. 이러한 사람은 환경에다 영향력을 행사하고 외부 세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증대하고 싶어한다. 습관적으로 외향적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외향과 관련된 특성을 발달시킨다. 그들의 부단히 외부 환경의 자극을 찾아 나서고 행동 지향적이고 때로는 충동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솔직하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사교성이 좋다. 즉,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사교적이며 정열적이고 활동적이다.
I 내향형 (Introversion)
외부 세계 보다는 내부 세계 관심이 많아 자기 자신에 몰입한다. 즉, 관심을 쏟는 것은 자기 내부 세계의 개념이나 관념이다. 지속적인 관념을 더 신뢰하며, 사려 깊고 주의와 떨어져 명상에 잠기기를 좋아하고, 고독과 사생활을 즐긴다.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하고 신중하며 이해한 다음에 행동한다.
N 직관형 (iNtuition)
직관이란 통찰을 통해 가능성, 의미, 관계를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인 현실을 보기보다는 가능성을 추구하며 신속, 비약적으로 일처리 한다.
T 사고형(Thinking)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연관시키는 기능이다.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인과원리에 따라 이루어진다. 분석적이고 객관적이고 정의와 공정성의 원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비판적이며, 과거-현재-미래 사이의 관계를 중시한다.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갖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한다.
F 감정형(Feeling)
상대적인 가치와 문제의 장점 등을 고려하여 의사 결정을 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개인이나 집단의 가치를 중시한다. 감정은 사고보다 주관적이다.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의사 결정을 할 떄에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고,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인간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친화와 온정과 조화를 바라며, 과거의 가치를 중시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고나심을 갖고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J 판단형(Judging)
빨리 결정을 내리려고 하고, 인식형 같이 주어지는 정보를 느긋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만큼의 정보를 얻었다 싶으면 재빨리 결론에 도달하려 한다. 계획을 잘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활동을 편다. 바깥으로 들어나는 행동들을 보면 행동들이 조직화되어 있고 목표가 뚜렷하며 확고해 보인다. 즉, 분명히 목적과 방향이 있으며 기한을 엄수하고 철저히 사전에 계획하고 체계적이다.
P 인식형(Perceiving)
자기에게 들어오는 정보 그 자체를 즐긴다. 그들이 지각하는 태도는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관심이 많다. 외부를 나타내는 행동들을 보면, 자발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적응력이 높으며, 새로운 사건이나 변화에 개방적이며 아무 것도 놓치지 않고 받아들이려 한다. 즉, 목적과 방향은 변화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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