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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피로 해소를 위한 베리류 섭취 효과

지식/건강

by SINAFLA 2021. 6.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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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60조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 역시 세포 호흡을 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세포 내에서 세포의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은 바로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호흡을 담당하며, 세포 내에 물질 대사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못 만들 때 피로가 나타난다.

 

에너지 원료를 만들려면 충분한 산소가 필요한데, 산소 없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면 에너지 생성량이 20분의 1로 준다. 부산물로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도 만들어진다.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되면 몸이 욱신대고 피로를 더 심하게 느낀다.

 

피로를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

  1.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같이 몸을 흥분 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호흡이 빨라진다. 그러면 자연히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한다. 이때 소비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빨리 많은 에너지를 만들려면 산소가 부족한 채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든다. 또한, 부산물로 젖산이 많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2. 갑상선 기능 저하
    •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을 높이고 호흡을 유지 시키는 등 전반적인 몸의 대사를 원활히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만들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대사가 느려지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생성되지 못해 피로를 느끼게 된다.
  3. 빈혈
    • 빈혈이 있으면 몸 곳곳에 산소가 전달되지 못한다. 그러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가 없는 상태로 에너지 원료를 만들어야 해 에너지 생성량이 부족해진다.
  4. 비만
    • 살이 찐 사람에게 많은 지방 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아디포카인)을 분비한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활발히 움직여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채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성,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 피로가 생긴다.

 

피로 해소 방법

  1. 꾸준한 운동이 좋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마이오카인 물질이 나오는데, 이 물질은 몸속 염증 물질을 없앤다. 그래서 에너지가 생성되면서 나온 부산물인 젖산을 줄여줘 피로가 준다.
  2. 포도,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의 베리류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 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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